금호타이어 직장폐쇄 기사를 보면서 좀 어의가 없는 기사를 보았다.
이런데도 생산직의 임금 추이는 2004년 18.2% 인상을 시작으로 2005년 11%, 2006년 12.6%, 2007년 8%, 2008년 7.6% 등 5년 동안 평균 약 11.5%의 인상률을 보였고 2004년 대비 2008년 현재 71.6%가 인상됐다는 것이다.
2008년 금호타이어 평균 임금이 6천600만원으로 전체 상장법인 가운데 2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억원 이상 200여명, 9천만원 이상-1억원 이하 400여명, 8천만원 이상 9천만원 이하가 700여명에 달하고 있다는 것.
금호타이어의 임금 추이를 보면서 노조의 급여 인상에 대한 반대를 표현 하는 것인데..
물론 나도 이런 일명 귀족 노조에 대해선 좋게 보지는 않는다.
다만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도 제대로 된 정보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 처음 단락에는 생산직 임금 추이를 표시한다. 즉 이만큼 인상 되었다라고 보여준다.
그러나 그 다음 단락은 금호타이어 평균 임금이다. 평균의 함정과 함께 임직원 평균 임금이라면 위와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가 된다. 즉 1억원 이상이 200여명이라는데 생상직에서 200여명인것인지. 아니면 임직원 전체를 나타내는 것인지 모르겠다.
만약 임직원 전체에서 이런 분포라면 이 기사는 찌라시 기사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해주려면 생상직 임금 분포를 보여 줘야 하지 않나. 8천만원 이상이 대략 1300명이다. 금호타이어 전체 직원이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5000명이 넘는 대기업이라면 임직원 포함 분포라면 충분히 맞는 숫자이다.
설마 대기업 임원 연봉이 5000~6000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제발 기사들이여 누구를 까도 상관 없고 누구를 영웅으로 만들어도 상관은 없지만 제발 사실적인 데이터로 하기 바란다. 자기들 논조에 맞는 가따 끼우기식 데이터로 맞춘다면 옛날 황우석 박사를 너네들이 과연 깔수 있을까?
아 저도 기사보면서 이상하게생각했어요
답글삭제하도궁금해서 급여 겁색좀 해봤는데 3년차가 3000좀 안되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나마 지금은 뽑지도않고 비정규직은 한 1800하는모양이구요
아마도 1960년에 창업이라니깐 30년이상 근속하고 억대근처나 아니면 7000대 연봉자가 있지않을까 추측
1억넘는 연봉자있을수도 있긴하겠지만 머 200명? 그건 좀 오버 아닌가 싶었슴
정확한 근거자료없이 대충 써대는 기사는 이젠 사절, 하도 속이는 세상에 짜증나 한글 씁니다
@스치가을 - 2009/08/26 05:33
답글삭제네 그렇죠 이게 어쩌면 언론 플레이인가 봅니다.
상식을 무시한 기사들이 너무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저런 기사 제목보고 곧 의문을 하게 되겠죠. 놀라운건, 그걸 그냥 "아 그렇구나" 하면서 나쁜 노조들! 하는 순진하신 분들의 의외로 굉장히 많다는거더라구요.
답글삭제@오클랜드 - 2009/08/26 15:18
답글삭제네 저도 예전 같았으면 아마 그랬을 것 같은데...
블로깅 하면서 문구 하나 하나 의미를 자꾸 보게 되네요.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발전 한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참 무서워요 미세한 단어 한두개 를 빼면.. 연결 되는 내용 같으나 자세히 뜯어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는 글들이 된다는게...
trackback from: 기자의 실수
답글삭제한글만 알면 아무나 기자한다더니 이런 상큼한 기사들은 뭐냐 술안주용 기사야 뭐야 잘근잘근 씹어달라는거지?
Прошу помощи, где закачать ХРуме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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